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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비용을 놓고 견적을 받은 뒤 싼 이삿짐센터업체를 선택하는 '포장이사역경매' 가 이사철을 맞아 관심을 끌고 있다.


포장이사역경매는 인터넷사이트에 이사하는 곳과 날짜, 이삿짐 세부내역 등을 올려 놓으면 전문포장이사업체가 각각의 견적서를 제출하고, 그중 마음에 드는 이삿짐센타업체를 선택하는 방법이다.


현재 제트이사(z24).를 비롯해 5~6개 정도의 회사가 인터넷사이트를 개설하고 영업 중이다.


이 방법은 고객의 선택을 받기 위해 이삿짐센터끼리 가격경쟁을 벌이므로 포장이사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예컨대 서울시내에서 24평형 아파트 살림(5t트럭 이용)을 포장이사할 경우 드는 비용은 평균 60만~75만원선. 여기에 피아노 운반.에어컨 탈부착.사다리차 이용시 각 5만원이 추가돼 총 80만~85만원 정도가 필요하다.


그러나 포장이사역경매를 통할 경우 65만~75만원이면 이삿진센타 업체를 선정할 수 있다.


이삿짐운반회사 '이사안내' 이혜중씨는 "포장이사역경매를 할 때는 다른 이삿짐업체를 의식해 방문견적 때보다 5만~10만원 정도 싸게 견적을 내고 있다" 고 말했다.


포장이사가격 보다는 안전성을 내세우는 회사도 있다. 제트이사의 경우 동양화재보험과 포장이사 부문에 대한 보험에 가입해 2주 내에 회원업체가 애프터서비스해주지 않을 경우 보험 처리해준다.


제트이사 (z24) 신재풍 대표는 "하루 이사견적의뢰가 30~40여건을 넘어서고 있다" 고 말했다. 문의전화 1588-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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