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이용후기 - 먼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희집 이사를 위해 고생하신 이사업체에 감사드립니다.

포장이사 이용경험담 [2014.10.31, 서울 성북구 길음3동 -> 서울 성북구 길음3동] 먼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희집 이사를 위해 고생하신  제트이사 ㅇㅇ익스프레스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6개월만이고 또한 원치 않은 이유로 하는 이사라 마음이 계속 불편했었는데  오히려 이사를 한 후 기분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집에 도착하시자 마자 불과 1시간 후쯤에 33평인 저희집 이삿짐을 다 싸셨고  사다리차로 이삿짐을 트럭에 옮기는 것도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결혼 후 3번째 이사인데 가장 빨리 이삿짐을 실은 것 같네요. 특히 모든 주부님들이 그렇겠지만 주방이 가장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주방을 맡으신 분이 얼마나 깔끔하신지 지난 번 이사 때 친정어머니와 아주머니 한 분이 함께 해주신 것보다  훨씬 깨끗하게 해 주셨답니다. 냉장고, 가스렌지 청소는 기본이고 찬장과 씽크대까지 정말 자기집처럼 해 주셨답니다. 새집에 도착하셔셔도 사다리차가 오기 전에 베란다도 깨끗하게 물청소를 해 주시고  방마다 청소를 하신 후 이삿짐을 올리시더군요. 제가 요구사항을 말하면 지난 번 이사 때는 방해로 느끼시는 것 같아 말도 못 붙였는데  오성 직원들은 정말 친절하게 받아들여 주셨고 또 제 요구대로 붙박이 장식장 아래며  옷장 내부와 책꽂이 단사이를 깨끗하게 다 닦아주셨답니다. 그것도 흔쾌히 웃으시면서요. 직원분들이 일하시면서 서로를 챙겨주시고 즐겁게 일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  다음날 작은 문제로 애프터 서비스를 신청했을 때에도 바로 달려오셔서 해결해 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이렇게 기분 좋은 이사를 하고 게다가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들었으니 꼭 돈을 번 기분입니다. ㅇㅇ 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