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이용후기 - 너무 늦게 포장이사후기를 올려 미안하네요.

포장이사 이용경험담 [2014.11.30, 서울 관악구 봉천9동 관악벽산블루밍아파트 -> 서울 동작구 상도4동] 너무 늦게 포장이사 후기를 올려 미안하네요. 정리할 것이 넘 넘쳐서리..T.T 우선, 약속시간보다 30분이나 먼저 오셔서 준비하시는 모습에 놀랐구요. 척척척 이삿짐 나르는 모습을 보니, 대단하시더라구요. 오죽하면 저희집 이사오실 분이 명함까지 받아가셨겠어요 (그분은 저보다 비싼 가격에 트럭도 같은 단지라고 달랑 하나 왔다고 하시더군요.  시간도 배나 더 걸린다고 하셨어요) 여기 이삿짐 들어올 때는 집 지저분하다고 입주청소처럼 싸악 다 청소해주시고요. 세제 풀어 벽지까지 닦아주시니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아주머니도 씽크대안팎 모두 다 닦아주시고, 가스쿡탑도 다 닦아주시고요.. 원래 그런 거 아냐?? 라고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보통 그렇게 안 해주신답니다.. 정말 성의껏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주위 이사하실 분 있으면 꼭 알려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