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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이용경험담 [2014.09.15,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


원래 이사라는 것이 생각보다 신경이 많이 쓰이는건데 
덕분에 별 탈 없이 포장이사 잘했습니다.

아침에 8시 ~ 8시30분 사이에 오신다고 했는데 7시 30분까지 오셔서
일찍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만나는 순간부터 웃는 얼굴로 싹싹하게 얘기하셔서 맘 편하게 이사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정말 프로시더군요.
이떻게 그 짐들이 순식간에 다 싸지는지...

이사업체소개에 나와 있던대로 씽크대, 냉장고 청소 다 해주시고 가전제품
배선처리, 뒷정리로 물걸레 청소까지 해주셔서 나중에 가시고 난 뒤에
별로 정리나 청소할 게 없어서 하루만에 모든 정리 다 끝냈습니다.

사실 저번 이사때는 뒷정리 하느라 며칠 걸렸거든요.

기억나는 점을 말씀드리면,
정말 좋았던 점은 이사간 곳 씽크대 문짝이 완전히 떨어졌었는데

집주인한테 얘기할까 그냥 붙여쓸까 고민하다가 그냥 붙여 쓰기로 했는데요, 
그 분들이 문짝을 실리콘으로 붙여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사실 안해줘도 되는일인데...
그리고 가전제품 배선한 후 선처리도 말끔하게 해주시고 집안에 못
박힌거 정리도 다해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안좋았던 점도 있어요.
냉장고에 있던 음식중에 국물 있는 것은 많이 샜더라구요.
좀 더 신경써줬더라면 좋았을 것을...

그리고 물건 하나 부러진 거 있었는데 뭐 사소한 거라 배상해달라고 안했어요.
작은 옥의 티는 있었지만 좋았던 점이 더 많아서 귀사를 선택한 것에
대단히 만족합니다.


Posted by 부동산직거래 부동산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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