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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이용경험담 [2015.1.13, 서울 관악구 신림1동 -> 서울 관악구 봉천11동]



1월 13일은 우리집이 신혼집에서 4년의 생활을 정리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기는 날이었습니다. 


조금 추적추적 비가 오긴했지만..

일부러 비가 그치길 바라면서 오후시간으로 미룬 건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이삿짐을 싸고 있을때 비가 그쳤거든요. 도착한 시간도 5분전 도착해서 준비를 해주시고 어쩜..


그리 오신 분들 인상도 선하시던지. 집도 좁은 이유도 있었지만 

굳이 아무런 관여를 하지않아도 될만큼 깔끔하게 일처리를 해주셨구요. 


저희 부부는 그냥 집밖에 나와서 버릴게 차로 들어가는게 있는지 

그것만 검사하고 그게 전부입니다. 


그리고 이사할 집에 와서 이삿짐을 모두 올리고 식사를 하고 

이삿짐을 정리해서 제자리에 정리하는 시간이 꽤 늦어졌는데 어쩜 ...

정말 친절하고 조심스럽게 하나하나 정리를 다 해주셨어요. 


특히 전 맞벌이 주부인지라 주방살림은 거의 모르는데 같이 오신 아주머니께서 

너무 이용하기 편하게 정리를 잘 해줘서 굳이 제가 다시 정리를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사도 처음인지라 포장이사하는 걸 첨 봤는데. 

정말 똑같이 해주시더라구요. 놀랬습니다.


우리집이 짐이 많아 5톤포장이사비용을 넘어 작은 1톤용달트럭을 추가로 중간에 불러서 이삿짐을 싣게 되었는데도 미리 준비된것처럼 금방 불러서 무리없이 진행해 주셨고 (특히 이사비용 추가를 요구하면 줘야겠다 싶었는데..그런 일체의 요구도 없이) 


이사짐 싸는 중간에 따뜻한 커피를 저희 부부에게...어찌나 민망하던지..

정신이 없어 따로 음료준비도 못했는데 되려 저희 부부가 그 캔커피를 받아들었을땐..

정말..할 말이 없을만큼..죄송하기도 하고 고마웠습니다. 


이사짐을 모두 정리해 주고 나서 마지막 마무리로 깔끔하게 스팀청소기로 살균소독까지 다 해주시고 정말 이사를 바로 한 집 같지 않게 바로 그자리에 누워 잘 수 있게 해주고 가시더라구요. 


어린아이가 있어 많이 걱정했는데 정말 괜한 걱정을 했다 싶더라구요. 

다음에 정말 우리집 사서 이사갈 때도 꼭 다시 이용하고 싶습니다. 


2년 뒤에 다시 좋은 일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날 저희 집에 오셔서 일해 주셨던 제트이사 포장이사전문업체 000 이삿짐센터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곧 명절이네요. 즐거운 명절되세요. 

 

Posted by 부동산직거래 부동산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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