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9 홈페이지

포장이사 이용경험담 [2014.10.21, 서울 마포구 서교동 ->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21일 이사한 집입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구...마침 비까지 무쟈게 내리구...

걱정이 산더미처럼 쌓여가는데...
ㅇㅇㅇ 팀장님과 다른 세분들이 일하는 모습을보구 걱정은 어느새 사라져 버렸답니다.

팀장님은 그비 다맞으면서 밑에서 사다리차 조종하랴~짐옴기랴~
이사들어온 집에서는 여자인 저보다 이불을 더 이쁘게 게어 놓아주시구...
옷정리두 엄청빠르게...여자로서 쪼매 챙피할 정도로 깨끗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키작다구 말씀 드려두 될지...
그분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이 따로 없더라구여~
스팀청소기까지 들구 다니시면서..바닦 밀어주시구~
글구 말씀두 없구 눈 크신분은 말없이 홈시어터 비됴 티비 이걸다 뚝딱 하시더니 
순돌아빠(ㅋㅋㅋ) 같이 금세 연결해주시구...

두분 넘 감사합니다~
제가 워낙 게으른편이라 집안살림에 먼지가 많았는데...
언니가 다 닥아 주시구...

냉장고두 말끔하게 치워주시구...
이사 들어온 집은 부엌싱크가 워낙 작아 살림 이리저리 넣으시느라 고생하시구..
언니 넘 고마워요~

Posted by 부동산직거래 부동산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