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저는 결혼 5년차에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얼마 전 우연히 인터넷을 보고 있던 저는 서울의 아파트를 9,000만원이면 살 수 있다는 광고를 보았습니다. 호기심 반으로 클릭 하여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습니다.
홈페이지 여기저기에 9,000만원이면 입주권을 살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분양을 받아도 서울의 주변 아파트보다 최고 1억 정도는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어 담당자에게 전화를 해보니 입주권을 사는 것은 불법이라 자기들이 취급을 안 한다면서 자기들은 철거예정가옥을 살수 있게 해서 입주권이 나올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입주권을 사는 것은 불법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 부동산을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을 방문하여 담당자와 함께 철거예정지역 주택을 살펴보고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잔금까지 치루고 소유권을 이전 받았습니다. 이제 저희들은 입주권이 당연히 나올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언제쯤 나오는지 알기위해 구청에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구청에서는 제가 구입한 주택은 철거예정지역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입주권이 안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아무 가치도 없는 주택을 구입한 것입니다.
입주권을 받으면 서울로 입성할 수 있을 거라는 꿈이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현재 그 부동산은 폐업을 해버렸고 담당자는 전화번호를 바꾸고 잠적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
부동산직거래 부동산119 ( www.bd119.com ) 입니다. 입주권 매매는 법적으로 불법입니다. 입주권 매매를 권유한 부동산을 경찰에 신고를 하시고 민사소송도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공공기관에 직접 확인하여 사실여부 확인해야 합니다.
대다수 일확천금을 벌수 있다고 접근하지만 정말 일확천금을 벌 수 있다면 자기가 달러돈이라도 빌려서 자기가 살 것입니다. 세상은 노력한 만큼 땀 흘린 만큼만 수익이 발생한다는 진리를 믿으셔야 합니다.
태그 : 기획부동산사기수법,아파트입주권사기수법,아파트입주권 입주딱지 사기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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