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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민요 - 머나먼 길 [Нани Брегвадзе - Дорогой длинною]

그런 날들이 있었지 
옛날에 선술집이 하나 있었지.
우린 거기서 술잔들을 부딛히곤 했지.
웃으면서 지낸 시간들을 기억해...
우리가 했던 좋은 일들을 생각해...
내 친구여 그런 날들이 있었지
그 좋은 날들은 언제까지나 계속될 거 같았지
우린 늘 노래하고 춤추며 지내곤 했지
우리가 선택한 삶을 살았고
싸움에서 진 적이 없었어
왜냐면 우리는 어렸고 우리 길을 확신했거든.
라 라 라
그러한 시절이 있었지.. 그래 그러한 시절이 있었어
그러고는 바쁜 세월들이 우리에게 몰아닥쳤지
우리는 반짝이는 관념들을 잃었어
만약 우연히 너를 그 선술집에서 만난다면
서로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눌텐데...
오늘 밤 난 선술집 앞에 멈추어 섰어 
아무 것도 옛날과 같지 않더군
술잔에 이상한 모습이 하나 비치는군..
그 외로운 여인이 바로 나란 말인가?
문간에서 친숙한 웃음소리가 들려왔어
난 네 얼굴을 보았고 네가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릴 들었지.
오 내 친구여.. 우리는 늙었지만 더 현명해지진 못했구나
우리 가슴 속에 옛날의 꿈들이 아직 그대로이니 말이야.



Posted by 부동산직거래 부동산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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