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이용후기 - 세번째 하는 이사였어요...

포장이사 이용경험담 [2014. 6. 13, 송파구 거여동 -> 용인시 수지읍]

정말정말 감사해요!
세번째 하는 이사였어요..

누구나 그러시겠지만 이사 업체 선정하는거 정말 힘들죠..
이번엔 좋겠지..하고 했다가 실망하기 일쑤이고.

저도 이번엔 그냥 맘비우고 해보자.. 하고 이곳에서 신청을 했구요. 
온라인 계약서만으로 계약하자고 해서,, 반신반의로 그냥 해버렸구요.
그런데..결과는 정말 대만족이었어요.

첨에 집에 들어오시면서부터 웃으시며 오시더니 정말 묵묵히 신속하게 포장해주시고, 
저희가 부탁도 안했는데 계약서에 없는 내용까지도 그분들이 선뜻 해주셨고요..

(원래는 가구 업체에서 장농을 분해조립하고 그분들은 운반만 하기로 했었거든요..
근데 돈절약하라구 하시면서 그 큰 장농을 잘 옮겨 주셨답니다!)

게다가 비도 구질구질하게 오는 날이었는데 불평한마디 없으시고 오히려 
저희 짐에 손상이 생길까 조심조심 잘 해주시더군요..

이사온집은 그야말로 난장판이었어요.. 
그날 오전에 바로 나간 집이어서 대충만 치우고 들어올려구 했지만 
도저히 그럴 수 없을 정도로.. 우리 식구들이 총출동했어도 어림없었죠..
근데요 ㅇㅇㅇ직원분들이 얼른 나서서 같이 청소를 다 해주시는거예요..

아주머니는 세제로 뒷베란다까지 깨끗이 닦아주시고 부엌살림도 저한테 
꼼꼼히 물어봐가며 제가 손볼 곳 없이 잘 정리해주셨죠

우와,, 얘기할려니 정말 칸이 다 모자라네요. 어쨌든 그분들은 정리다 
끝내시고 청소기랑 걸레질까지 싹 해주시고 떠나셨어요..끝까지 웃는 얼굴로..

이렇게 기분좋은 이사는 첨이었구요.. 몇달후 이사하실 저희 시부모님
께도 이분들 말씀드렸어요. 꼭 여기다 하시자구..

이사후 이틀이 지난 지금 전 옷장속 세세한것까지 정리를 다 마치고 
이렇게 여유롭답니다. 이게 다 ㅇㅇㅇ아저씨 아주머님 덕이에요.
주변 사람들에게도 열심히 추천중이구요

업체 선정이요? 전혀 고민마시구 이분들로 정하세요.
제가 보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