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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이용경험담 [2014. 8. 23, 경기 성남시 분당구 -> 경기 용인시 구성면]


00를 통해, ○익스프레스를 소개받았다는 것은 많은 포장이사업체의 현란한 
광고속에서 헤매고 있었던 저에게는 좀 과장 보태서 광명(?) 이었습니다.

T 업체는 이 분야 선두업체로 120만원정도 견적을 냈었고, 동네 업체에서
는 65만원까지도 견적을 내서, 어디에다 맞추어야 하나 .. 갈등 중이었습니다.

제트이사 Z24의 이사 견적 시스템을 통해, 대강의 부피량을 계산하고 (35.4CBM 정도), 
이후 나름대로는 제게 귀중한 이삿짐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저가의 
견적 보다는 위에서 두세번째 업체인 ○에 연락을 드렸습니다.

가능한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는 전화 태도가 안심이 되었고, 직접 견적을 
보러오신 팀장님께서 이삿날 당일의 팀장님으로 오셔서, 여러가지 사항들에 대한 것들에 대해
별로 걱정할 일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번포장이사에서 저희는 저희 집 뿐만 아니라, 부모님댁으로도 퀸사이즈 침대가 가고,
34인치 TV를 싣고 오는 등 별도의 상하차 작업이 필요했었습니다. 
이점에서도 ○에서는 흔쾌히 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드디어 이사 당일, 8시까지 오시겠다고 하신 분께서 8시 15분이 되어야 나타나셨습니다. 
(이점 때문에 계약이행에서 -5점을 드릴 수 밖에 없었네요)

약속해 주신 남자 4분, 여자 1분이 오셔서, 열심히 박스를 정리하시기 시작했었고, 
저는 그냥 서서 물끄러미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들 정리들을 아주 잘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저희 집에 잔짐이 매우 많아서인지, 원래 말씀해 주셨던 오후 1시의 이사갈 집에서의 
하차 작업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한 1시간 반정도 지나서야 이사갈집에서의 하차 작업을 하려 했으나, 
저희가 이사갈 단지가 입주하는 단지라 먼저 온 이삿짐 업체의 사다리차 때문에 
무려 1시간이나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물론, 이 점은 이사갈 단지의 관리사무소에서의 착각으로 같은 라인에 
무려 5집의 이사를 접수받았기 때문입니다).

지루한 1시간동안 저는 너무나 열심히 일해주신 분들께 미안함을 금할 수 없었는데, 
이러한 뜻을 말씀드리니, 도리어 입주단지에서는 흔한 일이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까지... (서비스 100점)

숙련된 아저씨, 찬찬한 아주머니 모두 오후 4시 경부터 시작된 하차작업에 박스를 
정리할 때와 마찬가지로 너무나 열심히 뒷정리를 해 주시기 시작했고, 
저희는 새로운 집에서 그저 이번에도 또 지켜볼 수 밖에요..

그러나, ○의 직원분들은 누구 한 분 불평하시거나, 힘들어 하시는 표정짓지 않으시고,
너무나 열심히.. 해 주셔서 그저 좋을 뿐 입니다.

뒷정리 역시 오후 9시가 넘은 시간이어서 힘들으셨을텐데도, 마무리 걸레질 까지...
이사날 잠자리에서 흡족한 웃음을 띄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Posted by 부동산직거래 부동산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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