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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이용경험담 [2014.6.6, 경기 양평군 개군면 상자포리 -> 서울 강남구 대치4동]


보통 이사라 하면 끝날 때 까지 신경이 쓰여지게 마련이죠.
그러나, 이번엔 달랐습니다.

이사일 6/6일!
손없는 날에 연휴 마직막날인지라 엄청 막혔습니다.

양평- 대치동으로의 이사였고 아침8시까지 와주십사 했습니다.

7시45분에 도착해서 이삿짐정리에 들어갔고 예상견적보다 2배정도가 더 나와서 
추가로 2.5톤을 부르기 까지 했습니다.^^
항아리와 화분이 많은 관계로...

부엌용품은 더러운것은 애벌세척까지 해서 포장해주시고, 
가구하나하나 조심스럽게 다뤄주시고... 
끝으로 이사나오는집 비질에 걸레질까지 깨끗하게 마무리해주시는 
베타랑손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버님 60평생 포장이사에 이번같은 기분좋은 이사는 처음이라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저 또한 이사하는 날이면 의례이 이사센타분들 신경 많이 쓰고, 
포장이사 임에도 불구하고 이삿짐 놓자마자 가려는 분들 많이 경험했는데 
이번엔 확실히 달랐습니다.^^

짐을 풀때도 가구 다시한번 닦아서 들여주시고 조심스럽게 균형까지 잡아주셨습니다. 
항아리를 위층까지 옮겨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양주 장식장이 아직도 번쩍번쩍^^ 합니다. 
볼 때마다 흐뭇한 맘입니다.

또한, 돌아가실때 언니네 집에 보낼 이삿짐 내려주십사 부탁드렸는데,
추가비용도 마다하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기분좋은 이사를 원하신다면 믿고 맡겨보세요^^
정말 그날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부동산직거래 부동산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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