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이용후기 -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포장이사 이용경험담 [2014.8.13, 서울 강남구 대치동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장미마을00아파트]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00에서 영업한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정말 믿음이 가는 후기에 업체소개란에 이사가 마음에 안 들면 25% 환불해 주겠다는 문구가 보이더군요..

뭐 환불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문구가 제게는 그만큼 자신있는 서비스를 하겠다는 소리로 들렸습니다..^&^

8시에 예약을 했는데 정확히 7시50분에 오셨더군요..^&^
저 또한 몇일전부터 와이프와 간단한 이삿짐 정도는 미리 싸두었는데요...
당일날 오셔서 깨지는 물건도 같이 포장했냐고 해서 그렇다고 하니 
일일이 꺼네서 일명 뽁뽁이에다 다시 하나씩 싸시더군요..ㅎㅎ

차라리 이럴 줄 알았으면 싸지 않았던게 더 나을 번 했네요...^&^

12시 새로 이사 갈 집에 도착..
이날 오전에는 그 전 세입자가 빠져나가고 당일 12시부터 저희가 들어가기로 해 
12시부터 장판만 깔고 들어가려고 사전에 OO에 말씀을 드려놨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OO에서 오신 분들은 식사를 하러 가시고 장판을 깔아야 하는데 
장판하시는 분이 12시30분이 되어도 오시지 않는 겁니다..

정말 대책이 안 서더군요...
이사하시는 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런데 1시간 후 오겠다던 장판업체에서는 2시가 넘어도 오지않고 3시가 다 되어서야 왔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약속시간 보다 3시간이나 늦다니..
저야 기다리면 되지만 포장이사업체에서 오신 분들은 마냥 기다려야 하니 너무 미안하더군요..

더구나 그냥 기다리기 모하다며 이때 아니면 집안 구석구석 치울시간 없다면서
베란다며 화장실이며 온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해 주셨습니다..

짜증한 번 안 내시고 웃는 얼굴로 이렇게 해 주셔서 정말 감탄했습니다..

이래저래 이사짐 다 옮기고 정리도 깨끗이 다 해주시고 청소도 다시 한번 다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벽에 못질까지 하나하나 다 해 주셨습니다..

정말 웃돈을 더 드리고 싶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이렇게 고마움에 있는 그대로 후기를 남깁니다..
얼마 후면 동생도 이사를 하는데 꼭 소개드리겠습니다..^&^

이글 보시는 많은 분들도 OO익스프레스를 선택하시면 후회없는 이사를 하게 되실 겁니다.
쓰다 보니 칭찬만 있어 꼭 제가 OO 직원 같네요...ㅎㅎㅎ

사업 번창하시길 바라며 이런 보습 그대로 초심을 잃지 않는 OO을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