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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이용경험담 [2014.9.22, 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 ->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이제서야 포장이사후기를 남깁니다..인터넷이 오늘에서야 되서리..^^;;
먼저, 17일 그날은 무척이나 햇빛이 반짝거릴것 같더니만, 
어느새 억수같은 비가 솓아 지기시작했져..

왜하필이면,오늘비가 이렇게 온담..
내내 제자신에게 투덜되며,그러고 있을때 38살의 총각형님과37살의 누님 
그리고 또다른 한분이서 저희 옥탑집을 방문하여 주셨죠...

바삐 서둘러 옥탑아래를 사다리를 이용하려다 그냥 손수짐을 날랐고,
비는 또한 거기에 장단을 맟추듯 열나게 쏟아 붓더군여

그래도 묵묵히 발빠른 솜씨로 짐은 포장하고, 나르고 하셨고,
살림가지등 챙기시는 누님은 프로다운 모습으로 열심히 포장을 하시더라구여,
어느덧 마무리가 되어가지구,

저는 그총각형님과 누님의 2.5톤차에 함계 동석을 했고, 
같이온 후배는 또다른 한분 (개인적으로 이동중에 많은 얘길 나누지 않았지만, 
무척이나 크고 굵은 일을 하시는 분 같았고 열심이셨던)과 사다리차에 올라탔고,
우린 그렇게 억수같은 비가 쏟아지는 도로를 달렸습니다...

오주여~~ 이게 왠 일이디야...
우린 룰루랄라 무척이나 재밌는 수다를 떨고 편안하게 얘기를 주고받으며,
도착지에 도착했고,저의실수로 집을 못찾아서,,,ㅋㅋ 무척 미안하더군여...^^

4층 사다리를 비롯하여 비는어느덧 줄기차게 내리던것이 
조금은 적게 내린틈을 타 솜씨좋게 각자 일선에서 하시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날은 진자 너무 감사하구여,
비가 그렇게 퍼붓는대두,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추석 음식의 솔솔 맛있는 냄새를 뒤로하고
우린 열심히 움직였져...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비가 그렇게 왔으니 저 앞으로 벼락비를 맞은 벼락부자 될것 같아여^^
조랑알고 지내세여..얼른 ^^

그리구 박남정 닮은 38살 총각형님..
왜이리 강조하냐구여..?? ㅋㅋ

나중에 인연되면 쇠주한잔하져..
그리구 아이 3명이였던가?...
얼굴은 진자 젊은 누님도 함계라면 더더욱 좋죠..

추석음식과 부침을 준비하느라 온팔둑이 데인상처를 보고
이야기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가족들을 위해 준비하셨던 음식 잘 드셨져??

그럼 전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른분들도 한번 여기 ○○익스프레스 이용해보세여..
절대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완벽한건 세상에 없지만 그 완벽함을 위해 함계 살아가는 모습이
훌륭한 우리의 모습아닐까여?...^^바이...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Posted by 부동산직거래 부동산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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