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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이용경험담 [2014.9.6, 관악구 봉천10동 -> 관악구 봉천4동]


손없는날의 이사임에도 불구하고 견적을 받았던 업체중 가장 저렴한 가격의 oo
이었기에 선택에 앞서 서비스의 질에 대한 기대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였던지 결과의 감동은 두배인 것같습니다.

화분과 잔짐이 워낙 많아 계약했던 차량외에 따로 1톤 트럭을 불렀음에도 추가
비용없이 초기 계약금만 받으셨던 모습은 견적을 잘못 올려 노심초사하고 있던 
저의 근심을 싹 날려버렸주었구요.

꼼꼼하게 장롱의 높이를 맞추어 주시던 모습, 마루바닥에 기스가 나지 않도록 
처리해주시던 모습, 식당이라도 차릴 만한 주방살림을 꼼꼼히 정리해주시던 아
주머니, 구수한 농담으로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주시던 아저씨, 고마웠습니다.

지금의 모습 앞으로도 계속 지켜주셔서 이사가 힘든일 만이 아닌 즐거운일이 
될수 있다는 것을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도 전해주세요...^^*

올백을 못드린건 사다리차가 올라가다가 대리석 외벽을 살짝 건드려서 떨어진 
조각(송편 크기 만하지만..^^)을 못붙인 아쉬움 때문에...
와서 붙여주시면 올백드리죠...헤헤 ^^*

이사가 끝난 후 가족들이 다들 감동에 젖어 인터넷으로 신청한 저를 얼마차 
추켜세워주던지 덕분에 가족앞에서 체면도 세우고 뭔가 집안에 큰일을 해낸것 
같은 기분이 들었답니다. 고마웠습니다!

크게 번창하셔서 코스닥에도 상장되시길 기원합니다...^^*


Posted by 부동산직거래 부동산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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