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이용경험담 [2014.12.17, 양천구 신정6동 -> 강서구 방화동]
저는 포장이사 두번째이고, 좀 까다로운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다른 분들의 평가를 어느정도 보고 예상은 했지만
정말 기분좋게 이사를 하였습니다. 큰소리, 잡소리 없이.
오신 분들이 코믹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아주머니와 사다리차 전문가분.
약속시간보다 먼저 오시고,
짐을 너무나 빨리 싸서 놀랐습니다.
얘기하신 인원보다 한두명이 더오신것 같더군요.
이사떠날 집의 청소도 말끔히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8:30에 오셔서 11:00에 출발을 했습니다.
이렇게 빨리 이사짐이 정리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점심먹고 시작했는데 정리 끝나고 나니 오후4:00.
정리하고 나서 걸레로 방,마루 등를 한번씩 닦아주고 가셔서
참 편했구요.
아주머니께서 냉장고 청소를 너무 말끔히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어차피 이사하는 시간동안에 모든 살림을 깔끔하게 할 수는 없으니까
그거 하나라도 제대로 해주신 것이 참 힘이 되더군요.
그리고 부엌물건 배치도 한번 했다가 답답해 보이니까 알아서
정수기 위치도 바꿔 놓으시고, 일일이 따라 다니지 않아도
모두들 알아서 잘 하시니 저희 남편과 친정 어머니께서 싸면서
편하게 잘 했다고 하시더군요.
참고로 지난번에는 다른 업체에서 5톤+1톤 트럭으로
이사했었는데 살림이 더 늘었는데도 oo에서는 5톤 하나로 했습니다.
노하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때문에 비용이 저렴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비용은 50만원이 들었는데 다른 업체보다 인원도
많았고, 일을 빨리 잘 하는 편이었습니다.
제가 경황이 없어 성함은 잘 모르겠지만
오신 분들이 모두 인간적이어서 웃고 농담하며
일하는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원래 힘든 일은 즐겁게 하는게 덜 힘들게 느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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