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지난주에 포장이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귀중품을 개인적으로 챙겨놓았어야 했는데 다른 것은 다 챙겨놓았는데 그만 순금 10돈이 든 상자만 빼먹은 겁니다.
그런데 이게 없어졌어요. 누군가 분명히 가져갔는데 증거가 없다는 겁니다. 이삿짐업체는 자기들은 분명히 모든 이삿짐을 다 포장했다는 것이고,
저는 분명히 그 중 한명이 슬쩍 했다는 것인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사할 때 포장이사계약서 같은 것은 따로 작성한 것이 없습니다.
[답변]
안타깝지만 방법이 없습니다. 절대적으로 제일 필요한 증거가 없기 때문이죠. 저희도 1년 전에 포장이사를 했었는데 제 방의 이삿짐이 몇 개 없어졌습니다.
이삿짐센터에 전화해봤지만 자기들은 모든 이삿짐을 포장하고 정리했다고 그런 일은 일어날 순 없다고 시치미 뚝 떼더군요. 아는 변호사한테 상의해봤는데 특별한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리 귀중품 같은 건 따로 챙겨두라고 하고 있습니다. 다음부턴 귀중품은 미리 챙겨놓는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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