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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보관이사를 할 때 어떤 업체를 선택해야 하는지 이사업체 선택하는 방법과 보관이사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그리고 만약 보관 시에 물품이 파손이 되는 경우 어떻게 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나요?



 

 

[답변]

이삿짐보관업체 선별요령은 보관창고를 보유한 업체인지 확인해야 하고 가까운 곳에 창고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보관료는 저렴한지 확인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보관창고는 장/단기 보관창고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간혹 이사업체에서 무료로 보관 해 주겠다는 경우 주의를 해야 합니다.

 

무료로 보관해 주겠다고 하는 경우는 대부분 이삿짐센터 사무실 또는 주변 비닐하우스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삿짐센터 사무실과 비닐하우스에는 쥐가 있을 수 있는데 보관물품은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동물은 쥐와 바퀴벌레임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가축을 기르던 축사를 보관 창고로 많이 이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하남시 등 서울 근교에 있는 창고는 축사를 이삿짐 보관 창고로 이용하고 있으므로 수질오염으로 가축 사육이 금지된 한강 상. 하류 부근 지역은 직접 확인 후 보관한다고 하여야 합니다.

 

보관할 때는 반드시 보관 창고에 방문해 시설을 확인 할 필요 있습니다. 컨테이너에 보관하는 경우 일단 편리하긴 하나 습기가 차기 쉽습니다.

차에 싣고 다니기가 편하게 하기위해 사이즈가 작게 제작되어 같은 물량을 수출용컨테이너에는 1개만 사용해도 보관할 수 있는데 사제품은 2개를 사용해야 보관할 수 있어 보관비가 과다 지출될 수 있습니다.

 

컨테이너를 차량에 싣고 다니므로 내용물 파손 위험이 많습니다. 해외화물을 컨테이너에 실을 땐 철저한 포장과 빈틈이 없게 하여 화물이 움직이지 않게 하는데 국내 포장이사업체는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제품 컨테이너는 재질이 약하므로 가벼워지게 차로 운반하여 여러 층으로 쌓아둡니다. 이때 있는 컨테이너를 옮길 때 자주 이동하므로 내용물에 충격이 가해져 파손위험이 있습니다.

 

옮겨 다니는 컨테이너 사용하는 경우 지게차로 상/하역하므로 이 과정에서 이삿짐 파손 시 싣고 가는 자동차와 보관업체 또는 이삿짐 용역업체와 일어나는데 책임이 불분명한 관계로 시비가 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장기보관은 꼭 시설 확인 후 보관해야 합니다. 특히 장기 보관 시에는 창고를 확인해보시고 계약하시는 것이 확실합니다. 만일 다른 업체에 보관한 창고가 부도가 날 경우 피해보상을 받지 못합니다. 

최소한 화재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을 하여야 합니다. 만약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보관시설이 잘 되어 있다 하더라도 소비자는 보관시설에 맡기기 전 몇 가지 신경 써서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첫째, 먼지가 앉은 장식품, 입다가 벗어 놓은 옷들은 때, 땀(습기)으로 인하여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미리 닦거나 세척을 해줘야 합니다. 냉장고, 세탁기 보관 시에는 사전 물기제거 후 보관하여야 기능 저하를 막을 수 있으며 곰팡이 등 세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둘째, 현금, 예금통장, 신용카드, 유가증권, 귀금속, 미술품, 골동품, 인감도장, 귀중품과 위험물, 동/식물, 음식물(식품), 생체 불결한 물품 등은 보관을 절대 금하고 있습니다. 정수기나 물기 있는 물건은 겨울에 동파되기 쉬우므로 보관 시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셋째, 부탄가스, 가스통, 기름, 불법적인 물건, 신용이 없는 분의 보관물품은 보관하지 않습니다. 인화성 물건 등은 보관하지 않습니다.

이삿짐 보관은 신중하게 생각하여야 합니다.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는지 여부와 인지도와 신뢰도가 있는 믿을만한 업체인지, 창고 보관시설을 직접가지고 있는지와 가격이 저렴한지 여부와 가까운 곳에 창고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Posted by 부동산직거래 부동산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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